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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2

펜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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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ni 작성일18-08-06 12:05 조회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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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주에 펜션드리머에 숙박했습니다~ 친구들하고 같이 갔었고 사실 펜션 가기 전에는 괜찮기만을 바라면서 갔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넘넘 좋았습니다. 펜션은 깔끔하고 주방기구들도 깔끔하고 냉장고도 작지 않고 커서 넘 좋았어요. 그릇 컵도 다 이쁘고 깨끗한  느낌이라 좋고 믿음이 갔어요. 보통 일반펜션가면 주방기구들 쓰기 꺼려지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근데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서 그런지 깔끔해보여서 잘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펜션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더운 여름에 나가기 싫은데 가볍게 보고 오기 좋았어요. 노을 질 시간에 나가도 이쁘고 밤바다도 느낌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그렇게 사람이 없지도 않은? 그런 곳이라서 딱 제가 좋아하는 그런 곳이었어요. 또 저녁에 바베큐파티를 했었는데요. 옥상에서 한다는게 굉장히 생소했거든요. 그냥 할 만한 장소가 없어서 옥상에서 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그릴도 다른 곳과 달라서 훈제방식으로 굽다보니 타지도 않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펜션그릴의 신세계였습니다. 옥상에서 먹다보니 산도 보이고 바다도 보여서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거기다가 달도 보름달이 떠 줘서 얼마나 이뻤는지...ㅎㅎㅎ 달빛에 비치는 바다를 보고 있자니 다른 힐링 필요없더라구요ㅎㅎ별 기대없이 갔는데 그 이상으로 너무너무 힐링하고 왔습니다. 제가 조용하고 경치보는 거 넘 좋아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펜션 예약을 했는데 친구들이 예약 잘 했다고 칭찬도 받았어요ㅎㅎ 그리고 주인언니도 밝고 친절하고 대화도 더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요트체험을 하지 못 했다는거?^^ 다음 번에 가면 꼭 해보고 싶어요. 나중에 날씨가 선선해질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꼭 한 번 더 놀러갈게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12-09 10:48:4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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